요즘 회사 끝나고 집 들어오면 그냥 현관에서 신발도 못 벗고 한참 앉아있어요. 씻어야 하는데 그게 그렇게 큰 일처럼 느껴지더라구요.

밥도 대충 라면 끓여먹고 침대에 누워서 폰만 보다가 새벽 2시쯤 잠들고. 벌써 3주째 이러고 있는데 주말엔 더 심해서 토요일 하루 종일 누워만 있었어요.

예전엔 안 이랬는데 작년 이맘때만 해도 운동도 다니고 했었는데.. 뭐가 고장난 느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