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닌 지 반년 됐는데 아직도 가족한테 말을 못 했어요. 엄마가 알면 분명 네가 뭐가 부족해서 그러냐, 마음 단단히 먹어라 이럴 게 뻔해서요.
지난 명절에 약 챙겨 먹는 거 들킬까 봐 화장실에서 몰래 먹었어요. 그게 너무 서글프던데요. 아픈 걸 숨겨야 한다는 게요.
다닌 지 반년 됐는데 아직도 가족한테 말을 못 했어요. 엄마가 알면 분명 네가 뭐가 부족해서 그러냐, 마음 단단히 먹어라 이럴 게 뻔해서요.
지난 명절에 약 챙겨 먹는 거 들킬까 봐 화장실에서 몰래 먹었어요. 그게 너무 서글프던데요. 아픈 걸 숨겨야 한다는 게요.
화장실에서 몰래 약 드셨다는 부분 읽고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부모님 세대는 아직 이해가 어려운 경우가 많죠. 본인 잘못이 아니에요
그 부분 쓰면서도 손이 떨렸어요. 이렇게 말해주셔서 좀 풀렸네요
마음 단단히 먹으라는 말이 제일 상처되죠. 단단히 먹어서 될 거였으면 진작 나았을 텐데.. 여기 사람들은 그렇게 말 안 하니까 편하게 와요
단단히 먹어서 될 거였으면.. 이 말 진짜 명치 때리네요. 맞아요
저도 부모님한테는 아직 말 못 했어요. 굳이 지금 다 말 안 해도 돼요. 본인이 준비됐을 때, 혹은 영영 말 안 해도 그것도 괜찮은 거고요

건강매거진 · 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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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마치고 나면 온몸이 아프네요...
정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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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고 말하면 유난이래
정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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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진짜 좀 별로였음
베스트 · 건강 고민·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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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병원 대기 꼴 보니 답 나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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