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으로는 잘 웃고 잘 지내는 사람처럼 보이나봐요. 다들 저한테 밝다고 해요. 근데 집에 오면 그냥 불도 안 켜고 한참 앉아있어요.

괜찮은 척 하는 게 습관이 돼서 진짜 안 괜찮을 때도 괜찮다고 말이 먼저 나와요. 어제 친구가 요즘 어떠냐고 물었는데 또 잘 지낸다고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