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벚꽃 보러 가고 들떠있는데 나만 회색 방에 갇혀있는 기분이에요. 창밖은 분명 봄인데 내 안은 아직 한겨울 같아서, 화창한 날일수록 더 처지더라구요.
남들 다 즐거워 보이는 계절에 나만 가라앉아 있으니까 그게 더 외롭고 한심하게 느껴져요. 그냥 이런 날도 있다고 누가 말해주면 좋겠어서 적어봐요.
다들 벚꽃 보러 가고 들떠있는데 나만 회색 방에 갇혀있는 기분이에요. 창밖은 분명 봄인데 내 안은 아직 한겨울 같아서, 화창한 날일수록 더 처지더라구요.
남들 다 즐거워 보이는 계절에 나만 가라앉아 있으니까 그게 더 외롭고 한심하게 느껴져요. 그냥 이런 날도 있다고 누가 말해주면 좋겠어서 적어봐요.
화창한 날일수록 더 처진다는 거 진짜 그래요. 남들 들뜬 거랑 내 마음 온도차가 더 크게 느껴져서요. 한심한 거 절대 아니에요. 이런 날도 있는 거예요.
온도차라는 표현 너무 정확해요. 남들 들떠있을 때가 제일 외롭더라구요
이런 날도 있다고, 그래도 된다고 말해드릴게요. nabi님 지금 그대로도 괜찮아요.
나만 겨울인 것 같다는 말.. 저도 그 봄에 그랬어요. 근데 그 겨울도 영원하진 않더라구요. 천천히 와도 되니까 자책만 안 하셨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