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꾸 그런 생각이 들어요. 나라는 사람이 여기 있든 없든 별로 달라질 게 없겠다는. 회사도 친구들도 나 없이 잘 굴러갈 텐데 나는 뭐 하러 이렇게 힘들게 버티나 싶고.

죽고 싶다기보단 그냥 사라지고 싶다는 쪽에 가까워요. 이런 마음 처음 적어보는데 누군가는 비슷한 거 느껴봤을까 싶어서.. 밤이 되면 이 생각이 더 짙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