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과 가서 이것저것 보고 왔는데요
기다리는 게 더 길었던 거 같아요... 막상 들어가서는 금방 끝나고요
별말 안 들었는데도 괜히 집에 오는 길에 사람이 축 처지네요

이상한 게 어디 크게 아픈 것도 아닌데 검사만 받고 나면 하루를 다 쓴 느낌이 있어요
그래서 저녁 하기도 싫어서 그냥 누워 있었어요 ㅋㅋ
병원 냄새만 맡아도 진이 빠지는 나이가 됐나 싶고 좀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