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한다고 닭가슴살 몇 달 먹었더니 이젠 냄새만 맡아도 물려서.. 요즘은 두부로 갈아탔어요. 부침두부 한 모를 키친타올로 물기 꾹 짜고 손으로 으깨서 계란 하나, 쪽파 좀 넣고 한 숟갈씩 떠서 기름 살짝 두르고 부치면 두부전 비슷하게 되는데 이게 의외로 든든하더라구요.
간은 그냥 소금 살짝만 하고 양념은 따로 안 해요. 한 모에 단백질 양도 꽤 되고 가격도 닭가슴살보다 싸서 요새 일주일에 서너번은 해먹는 듯.
단점이라면 닭가슴살처럼 휴대가 안 된다는 거.. 회사 가져가긴 좀 그래서 저녁용으로만 먹고 있어요. 식으면 좀 푸석해지긴 하는데 따뜻할 때 먹으면 괜찮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