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산책 매일 나가다보니 요즘 눈이 침침한 날이 많아서 녹내장 검사 받으러 갔다. 안압 재는 기계 앞에 눈 대고 있는데 바람 쏘는 순간 나도 모르게 눈을 감아버려서 세 번이나 다시 쟀다. 결과표 받아보니 숫자 하나가 경계선이라고 의사가 좀 지켜보자고 하는데 그 말이 더 신경쓰인다. 친정엄마가 녹내장으로 시야 좁아진 거 보고 와서 더 그런가보다. 산책할 때 눈부심도 요즘 유난히 심한 것 같고 저녁 되면 초점도 잘 안 맞는 느낌인데 이게 노안인지 다른 문제인지 모르겠다. 다음 검사 날짜 받아놨는데 그때까지 계속 신경쓰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