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나고 목이랑 허리 쪽 통증 때문에 밤에 잠을 통 못 자서 그때부터 약국에서 파는 수면유도제를 가끔 먹기 시작했어. 처음 두어 달은 먹으면 30분 안에 잠들었는데 요즘은 같은 걸 먹어도 한 시간 넘게 뒤척이다가 겨우 잠들어. 양을 늘려야 하나 싶다가도 그게 맞는 건지 몰라서 그냥 참고 자는 날도 있음. 물리치료 받으러 다니면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수면유도제 내성 얘기 나오는 글들 보게 됐는데, 원래 이렇게 꾸준히 먹으면 효과가 줄어드는 게 흔한 일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 건지 이참에 좀 알고 넘어가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