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위가 약한 편인데 발표나 면접 같은 거 있으면 전날부터 명치가 꽉 막히고 식은땀 나면서 화장실을 들락거린다. 처음엔 체한 줄 알고 손 따고 소화제 먹고 별짓 다 했는데 효과가 들쭉날쭉했다. 알고 보니 긴장 자체가 원인인 경우도 있다길래 요새는 중요한 일 있으면 미리 가볍게 챙기고 따뜻한 물 들고 다닌다. 근데 이게 사람마다 다른 거라 나처럼 한다고 다 맞진 않을 거고, 한 달 넘게 반복되면 그냥 빨리 진료 보는 게 속 편하다. 미루다가 키운 사람이 나라서 하는 말.
긴장하면 속이 뒤집히는데 이것도 위 문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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