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 정도 PT 받고 끝나서 정리해봐요. 처음엔 트레이너가 시키는 대로만 하면 다 빠질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니까요.
일단 PT는 운동 자세 배우는 거지 살 빼주는 마법이 아니에요. 결국 식단이 8할이라 트레이너도 매번 식단 사진 보내라고 했어요. 운동 한 시간 빡세게 해도 치킨 한 마리면 그냥 도로 채워지는 거죠.
그리고 주 2회로는 솔직히 부족해요. 나머지 날에 혼자 유산소라도 해야 효과가 나는데 저는 그걸 안 하다가 중반에 정체기 길게 왔어요. 그래도 자세 제대로 배운 건 돈값 했다고 생각해요. 혼자 할 때 어깨 망가뜨릴 뻔한 거 많이 잡아줬거든요. PT 고민하시는 분들은 식단이랑 자율운동 병행할 각오 하고 시작하는 게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