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원래 몸 뻐근하다고 하면 엄마가 바로 침 맞으러 끌고 가는데, 요즘은 그거보다 손땀이 더 문제임. 시험 때마다 답안지 손에 달라붙고 필기할 때마다 종이 젖어서 선생님이 한번 쳐다볼 정도. 긴장하면 더 심해지고 더운 날은 거의 줄줄 흐르는 수준인데 이게 그냥 나만 유난인 건지 진짜 다한증인지도 모르겠음. 친구가 수술하면 된다고 해서 다한증 수술 비용 찾아봤는데 생각보다 금액 차이도 크고 부위마다 또 다르다는 말도 있어서 뭐가 맞는 건지 감이 안 옴. 엄마한테 말하면 또 침 맞으러 가자고 할 거 같아서 일단 혼자 찾아보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