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두통이 심해서 스트레스성인가 하고 넘기고 있었는데 어금니 쪽도 뭔가 걸리는 느낌이 나서 치과 가봤음. 충치인가 했더니 초기라 홈메우기로 메꿀 수 있다고 해서 일단 했는데, 이게 원래 이렇게 흔한 건지 아니면 그동안 이 악물고 스트레스 받은 게 누적된 건지 모르겠음. 요즘 이직 고민하느라 회사에서도 밥 먹으면 속이 더부룩하고 밤에 자려고 누우면 머리가 지끈거리는 날이 늘었는데, 이빨까지 문제 생기니까 몸이 총체적으로 신호 보내는 느낌이다. 스케일링도 오래 안 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원래 나이 들면 이런 거 한 번씩 다 겪는건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