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근무 하면서 혈당 신경쓰는 것도 벅찬데 최근 야간조 끝나고 집에 오는 길에 갑자기 심장이 미친듯이 뛰고 손발이 저리면서 숨을 못 쉬겠던 적이 있었다. 그날 이후로 비슷한 시간대만 되면 또 그럴까봐 무섭다. 원래도 불규칙한 식사 때문에 혈당 롤러코스터 타는데 이제는 심장까지 왜 이러나 싶어서 겁난다. 이게 스트레스성 공황장애인지 아니면 그냥 저혈당 때문인지 구분이 안 가서 더 불안하다. 혼자 사는데 그때 진짜 무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