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식이랑 알레르기 같이 있어서 환절기는 매년 전쟁임. 작년까지는 증상 터지고 나서야 약 먹기 시작했는데 그러면 이미 코랑 기관지가 다 뒤집어진 뒤라 잡는데 한참 걸렸음.
올해는 꽃가루 시즌 들어가기 한 이주 전부터 미리 약 챙겨먹기 시작했더니 확실히 덜 심하게 지나갔어요. 폭발하기 전에 먼저 깔아두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물론 미리 먹어도 안 잡히는 날은 안 잡히고 사람마다 시작 타이밍이 다를테니 그냥 제 경우엔 그랬다는거.
대신 약 두세종류 같이 먹다보니 위가 좀 쓰린거 같아서 그게 좀 걸림. 빈속에 먹으면 안된다고 해서 꼭 뭐라도 먹고 챙기는중. 아이도 비염 있는데 애한테 어른약 함부로 쪼개 먹이면 안된다그래서 애는 따로 소아용으로 받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