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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동 드림렌즈, 연령대별로 달라지는 근시 관리법

6세 아동부터 중장년까지, 드림렌즈 착용 전 알아둘 것들

연세아이빛안과의원 · 2026.08.12 · 조회 0

월계동 드림렌즈, 연령대별로 달라지는 근시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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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드림렌즈는 자는 동안 각막 모양을 눈에 맞춰 낮 동안 시력을 교정하는 각막굴절교정렌즈입니다.
6~8세처럼 어린 나이일수록 근시 억제 효과가 크다는 것이 최근 합의안의 정리입니다.
위생 관리를 지키지 않으면 각막염 위험이 있어 연령별 생활습관 점검이 함께 필요합니다.

“쟤 요즘 티브이를 자꾸 가까이서 보네.” 얼마 전 친정어머니에게 이런 말을 들었다는 초등학생 학부모가 아이 손을 잡고 진료실을 찾아왔습니다. 검사해보니 근시는 이미 -2.00디옵터를 넘긴 상태였고, 부모는 안경 말고 다른 방법이 없는지 물었습니다. 월계동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드림렌즈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는 배경에는 이렇게 아이의 시력 변화를 가장 먼저 알아채는 주변 사람들의 한마디가 있습니다. 드림렌즈는 근시가 시작되는 어린이부터 안경 없이 하루를 보내고 싶은 성인까지, 연령대에 따라 기대하는 효과와 확인해야 할 조건이 다릅니다.

연령대에 따라 달라지는 드림렌즈의 필요성

드림렌즈는 밤에 잠자는 동안 착용해 각막 표면을 눌러 굴절력을 낮추는 특수 콘택트렌즈입니다. 아침에 렌즈를 빼면 별도 교정 없이도 낮 동안 시력을 유지할 수 있는데, 이 렌즈를 찾는 이유는 나이에 따라 상당히 다릅니다.

초등학교 1~2학년, 그러니까 6~8세 무렵은 안구 길이가 가장 빠르게 자라는 시기라서 근시도 함께 빠르게 진행합니다. 이 시기 아이에게는 근시 진행 자체를 늦추는 목적으로 드림렌즈를 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근시학회의 2025 한국 소아 근시관리 합의안은 드림렌즈의 근시 억제 효과가 아트로핀 점안액이나 주간 착용 근시억제 소프트렌즈와 비슷한 수준이며, 6~8세처럼 어린 나이에서 보호 효과가 가장 크다고 정리했습니다.[1]

중고등학생과 20대는 상황이 조금 다릅니다. 이미 근시 진행 속도가 느려지기 시작했더라도 안경을 벗고 체육 활동이나 수험 생활을 하고 싶은 마음이 크고, 라식·라섹 같은 굴절교정수술 연령에 이르지 않은 경우 드림렌즈가 대안이 되기도 합니다.

30~40대 성인은 근시 진행 억제보다 안경 없는 일상을 목적으로 문의하는 비중이 높습니다. 다만 이 연령대는 노안 초기 변화와 겹치는 경우가 있어 원거리와 근거리 시력을 함께 검사해야 합니다.

근시 진행이 빠른 초등 저학년 시기에는 정기적인 굴절검사로 변화 속도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근시 진행이 빠른 초등 저학년 시기에는 정기적인 굴절검사로 변화 속도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근시가 유독 빨리 진행하는 시기와 배경

근시는 안구의 앞뒤 길이, 즉 안축장이 길어지면서 생깁니다. 유전적 소인이 있는 아이라도 근거리 작업 시간이 길고 실외활동이 부족하면 진행 속도가 더 빨라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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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에 드림렌즈를 야간에 착용하면 각막을 눌러주는 동안 안구 성장 속도 자체가 느려진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은 2012년 6~12세 어린이 102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드림렌즈 착용군의 눈 길이 성장이 안경 착용군보다 2년 후 약 50% 낮았다고 소개하며, 적응 범위를 근시 -1.00~-5.00디옵터, 난시 1.50디옵터 이내로 안내합니다.[2]

고등학생 무렵부터는 안축장 성장이 대체로 둔화되고, 20대 중반 이후에는 대부분 멈춥니다. 다만 근거리 작업이 많은 직업군이나 생활습관에 따라 성인이 된 뒤에도 도수가 조금씩 오르는 경우가 있어 연령만으로 진행 여부를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가정에서 먼저 확인해볼 수 있는 변화들

안과 방문 전 집에서 나이대별로 눈여겨볼 수 있는 신호가 있습니다.

  • 미취학~초등 저학년 아이는 TV나 책을 눈에 바짝 대고 보거나 칠판 글씨를 읽을 때 눈을 찌푸립니다.
  • 초등 고학년~중학생은 안경 도수가 1년 사이 눈에 띄게 올라가고 어두운 곳에서 불편을 호소합니다.
  • 고등학생~대학생은 시험이나 운동 중 안경이 흘러내리거나 김이 서리는 불편을 자주 언급합니다.
  • 30~40대는 원거리는 괜찮아도 스마트폰 글씨가 흐릿하게 느껴지는 근거리 불편을 함께 느끼기도 합니다.

이 중 한 가지라도 반복된다면 정확한 굴절검사로 근시 정도와 진행 속도를 확인해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각막 상태 확인부터 착용까지, 진행되는 단계

  1. 문진과 굴절검사로 현재 근시·난시 도수와 안구 병력을 확인합니다.
  2. 각막지형도 검사(코니얼 토포그래피)로 각막 곡률과 모양을 정밀하게 측정합니다.
  3. 시험렌즈를 착용시키고 형광염색 검사로 눈에 맞는지 확인합니다.
  4. 측정값에 맞춘 렌즈를 제작하며, 통상 1~2주 후 첫 착용과 삽입·제거·세척 교육을 진행합니다.
  5. 착용 1일째, 1주, 1개월 시점에 경과를 관찰하고 이후에는 3개월 간격으로 정기검진을 받습니다.

드림렌즈는 매일 밤 최소 6시간, 일반적으로 8시간 이상 착용해야 낮 동안 교정 효과가 유지됩니다. 다만 착용 렌즈 관리를 소홀히 하면 감염 위험이 따릅니다.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은 드림렌즈의 가장 흔하고 심각한 합병증이 미생물 감염각막염이며, 착용자의 연간 미생물성 각막염 발생률이 약 1만 명당 7.7명이라고 서술합니다.[3]

그래서 어린 자녀가 착용할 때는 렌즈 삽입·제거와 세척 과정을 보호자가 함께 관리해야 합니다. 손 씻기, 렌즈 케이스 정기 교체, 수돗물로 헹구지 않기 같은 기본 위생 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기대한 효과를 보지 못하거나 각막에 상처가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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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막지형도 검사로 각막 곡률을 정밀하게 측정한 뒤 개인 맞춤형 드림렌즈를 설계합니다.
각막지형도 검사로 각막 곡률을 정밀하게 측정한 뒤 개인 맞춤형 드림렌즈를 설계합니다.

근시 관리 방법 비교와 상황에 맞는 선택

근시를 관리하는 방법은 안경, 드림렌즈, 주간 근시억제 소프트렌즈, 저농도 아트로핀 점안액, 성인 대상 굴절교정수술까지 여러 가지입니다. 각각 착용 방식과 주요 대상이 다릅니다.

구분착용 방식주요 대상특징
안경상시 착용전 연령즉시 교정되지만 근시 진행 억제 효과는 없음
드림렌즈야간 착용만 6세 이상~성인낮 동안 안경 불필요, 위생 관리 중요
근시억제 소프트렌즈주간 착용소아~청소년렌즈 이물감 적응 필요
저농도 아트로핀 점안액매일 점안소아단독보다 병용 시 효과 상승
굴절교정수술1회 시술근시 진행이 멈춘 성인만 18~19세 이후 고려

근시가 매년 빠르게 올라가는 초등학생이라면 드림렌즈나 저농도 아트로핀 병용이, 이미 근시가 멈춘 성인이 안경만 벗고 싶다면 드림렌즈보다 라식·라섹 같은 굴절교정수술 쪽이 더 맞는 선택일 수 있습니다.

근시 진행이 유독 빠른 아이에게는 드림렌즈에 저농도 아트로핀을 함께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Frontiers in Medicine에 발표된 8~12세 소아 60명 대상 2년 교차 연구에 따르면, 드림렌즈에 0.01% 아트로핀을 병용한 그룹의 1년차 안축장 신장이 0.10mm로 드림렌즈 단독 그룹의 0.20mm보다 유의하게 적었습니다.[4]

눈물막이 얇거나 안구건조증이 심한 중장년, 각막내피세포 수가 줄어든 고령층은 드림렌즈 적응 자체가 쉽지 않은 경우가 있어 착용 전 각막 상태를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성인은 근시 진행 억제보다 낮 동안 안경 없이 지내는 생활 편의를 목적으로 드림렌즈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인은 근시 진행 억제보다 낮 동안 안경 없이 지내는 생활 편의를 목적으로 드림렌즈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드림렌즈에 대해 짧게 짚어보는 질문들

드림렌즈를 처음 고려하는 시기에 특히 자주 나오는 질문들을 짧게 정리했습니다.

드림렌즈는 착용 후에도 각막 상태와 도수 변화를 정기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관리형 렌즈입니다. 월계동 지역에서 드림렌즈 관련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연세아이빛안과의원(안과)이 있으며, 서울 노원구 화랑로 325 우현빌딩 1층(석계역 1·6호선 1번 출구 앞, 1시간 무료주차)에 위치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드림렌즈는 몇 살부터 시작할 수 있나요?

각막이 어느 정도 안정되고 스스로 렌즈 관리를 배울 수 있는 만 6~7세 무렵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Q. 안경보다 드림렌즈가 근시 진행을 더 잘 막아주나요?

근시 진행 억제 효과는 개인 안구 상태와 착용 순응도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다만 어린 나이일수록 억제 효과가 상대적으로 크다는 자료가 있어, 안경만 사용할 때보다 진행 속도를 늦출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매일 밤 규칙적으로 착용하지 않으면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Q. 렌즈를 하루라도 빼고 자면 시력이 바로 나빠지나요?

하루 이틀 정도는 큰 변화가 없지만, 며칠 이상 착용을 거르면 각막이 서서히 원래 모양으로 돌아가 흐림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Q. 성인도 드림렌즈를 낄 수 있나요?

네, 근시 도수가 적응 범위 안에 있고 각막과 눈물막 상태가 양호하면 성인도 착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노안이 시작된 40대 이후에는 근거리 시력까지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Q. 렌즈 관리가 번거로운데 꼭 매일 세척해야 하나요?

네, 매일 전용 세척액으로 렌즈를 문질러 닦고 전용 케이스에 보관해야 하며, 수돗물로 헹구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진료 의료진

이정화 연세아이빛안과의원 대표원장

안과 전문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UCLA 연수, 前 강남하늘안과 원장. 대한안과학회·대한검안학회·한국컨택트렌즈연구회·미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유럽백내장굴절수술학회 정회원

병원 위치

연세아이빛안과의원

안과

서울특별시 노원구 화랑로 325, 우현빌딩 1층 (월계동)

02-941-2228

본 콘텐츠는 일반적인 건강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의학적 진단·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있으면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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