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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구 난청, 보청기는 나중에 껴도 된다는 생각이 위험한 이유

난청 진행 양상부터 치료 선택까지, 흔한 오해를 짚어봅니다

서울성모이비인후과의원 · 2026.09.11 · 조회 0

동남구 난청, 보청기는 나중에 껴도 된다는 생각이 위험한 이유

3줄 요약

난청은 방치하면 대화 기피와 인지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는 조절 가능한 위험 요인입니다.
전음성 난청은 약물·수술로, 감각신경성 난청은 보청기 재활로 접근 방식이 다릅니다.
소음 노출을 멈추면 진행이 멈춘다는 점과 아동의 산만함도 난청이 원인일 수 있다는 점은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청력 저하를 그대로 둘 때 달라지는 것들

동남구에서 지내시면서 가족이나 동료의 말을 자꾸 놓치고 계신가요? 텔레비전이나 전화 통화 소리를 예전보다 부쩍 크게 키우고 계신가요? 이런 변화를 단순히 집중력 저하로만 여기고 지내는 경우가 흔하지만, 실제로는 청력 저하가 원인인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많은 경우 청력이 서서히 떨어지는 과정을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으로만 받아들이고 별다른 조치 없이 지내는 경우가 흔합니다. 하지만 청력 저하를 그대로 둘 경우 대화 자체를 피하게 되고, 사회적 교류가 줄어들면서 뇌가 소리를 해석하고 처리하는 능력도 함께 둔화될 수 있습니다.

연구자들은 난청이 치매의 조절 가능한 위험 인자로 작용할 수 있으며, 난청 보유자에 대한 조기 개입과 인지 모니터링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1]

따라서 청력 저하는 지켜만 볼 대상이 아니라 조절 가능한 위험 요인으로 다뤄야 합니다.

청력이 떨어지면 텔레비전이나 통화 소리를 자신도 모르게 키우게 됩니다.
청력이 떨어지면 텔레비전이나 통화 소리를 자신도 모르게 키우게 됩니다.

소리를 잃게 만드는 몇 가지 이유

청력이 떨어지는 원인은 소리가 전달되는 경로 중 어디에 문제가 생겼는지에 따라 나뉩니다.

큰 소리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달팽이관 안의 감각세포가 손상되며, 이 과정은 서서히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스스로 알아차리기 어렵습니다. 시끄러운 환경을 오래 다니다 보면 이미 나빠진 청력은 앞으로도 계속 나빠질 수밖에 없다고 여기기도 합니다.

소음노출에 따른 영구청력역치이동에서 4~6kHz 영역의 40년간 역치 변화 중 75%는 첫 10년 동안 발생하며, 소음노출이 중단되면 소음에 의한 난청은 더 이상 진행되지 않습니다.[2]

즉 소음 노출을 멈추는 시점이 이후 청력을 지키는 데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이미 손상된 부분을 되돌릴 수는 없어도 추가 악화는 막을 수 있다는 점은 소음성 난청을 대하는 태도를 바꿀 만한 사실입니다.

이 밖에도 중이염 후유증, 이경화증 같은 중이 질환, 특정 약물의 부작용, 유전적 요인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원인에 따라 회복 가능 여부가 달라집니다.

증상은 아이에게도 다르게 나타납니다

청력 저하는 대개 높은 주파수 영역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초반에는 자음 구별이 어려워지거나 전화 통화 중 특정 단어를 놓치는 정도로 나타납니다. 시간이 지나며 낮은 주파수 영역까지 영향을 받으면 일상 대화 자체가 어려워집니다.

아이가 이름을 불러도 반응이 늦거나 산만한 모습을 보이면 주의력 문제로만 생각하기도 합니다.

대한이과학회 최재영 회장은 85데시벨 소리에 8시간, 90데시벨 소리에 4시간 이상 노출되면 난청 위험이 급격히 커진다고 설명했으며,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로 의심되는 아이의 10% 정도는 난청이 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3]

아동의 산만함이나 되묻는 습관은 청력 문제 때문일 가능성도 함께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순음청력검사는 주파수별로 들을 수 있는 가장 작은 소리 크기를 측정합니다.
순음청력검사는 주파수별로 들을 수 있는 가장 작은 소리 크기를 측정합니다.

전음성과 감각신경성, 접근 방법이 다릅니다

청력검사는 주파수별로 들을 수 있는 가장 작은 소리 크기를 측정해 난청의 정도와 유형을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전음성 난청인지 감각신경성 난청인지를 구분합니다.

난청은 외이·고막·중이 문제로 생기는 전음성 난청, 달팽이관이나 청신경 손상으로 인한 감각신경성 난청, 두 가지가 함께 나타나는 혼합성 난청으로 구분되며, 일부는 약물이나 수술로 회복이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보청기를 통한 청력 재활이 필수적입니다.[4]

구분전음성 난청감각신경성 난청
원인외이·고막·중이의 소리 전달 문제달팽이관·청신경 손상
회복 가능성약물 치료나 수술로 호전되는 경우가 있습니다자연 회복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주된 관리 방법원인 질환 치료가 우선입니다보청기 등 청각 재활이 중심입니다

중이염 후유증처럼 전음성 난청으로 확인된 경우에는 약물 치료나 수술로 청력 회복을 먼저 기대해볼 수 있고, 달팽이관이나 청신경 손상에 의한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확인된 경우에는 보청기를 통한 청각 재활이 중심이 됩니다.

보청기는 청력이 상당히 나빠진 뒤에야 착용하는 마지막 수단이라고 오해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청력이 조금 저하된 시점부터 보청기를 사용하면 뇌가 소리를 처리하는 능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보청기를 착용한다고 해서 원래의 청력으로 완전히 돌아가는 것은 아니며, 기기에 적응하고 소리를 조절해 가는 과정에 보통 몇 주에서 몇 개월이 걸릴 수 있습니다.

전음성 난청과 감각신경성 난청은 치료 접근 방식이 다르므로 진단에 따라 방법을 정합니다.
전음성 난청과 감각신경성 난청은 치료 접근 방식이 다르므로 진단에 따라 방법을 정합니다.

미루면 회복이 어려워지는 순간들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진행 경과를 지켜보기보다 빠른 진료가 필요합니다.

  • 한쪽 귀에서 갑작스럽게 소리가 들리지 않는 경우
  • 이명이나 어지럼증이 함께 동반되는 경우
  • 귀에서 통증이나 분비물이 동반되는 경우
  • 아이가 반복적으로 되묻거나 발음이 부정확해지는 경우

특히 한쪽 귀에서 갑자기 소리가 들리지 않는 증상은 시간이 지날수록 회복 가능성이 낮아질 수 있어 빠른 진료가 중요합니다.

난청, 이것부터 확인해보세요

동남구 지역에서 난청 관련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서울성모이비인후과의원(이비인후과)이 있으며, 충남 천안시 동남구 만남로 26, 301호(신부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보청기를 끼면 청력이 원래대로 돌아오나요?

보청기는 남아 있는 청력을 증폭해 활용하는 기기이며 손상된 청력 자체를 회복시키지는 않습니다. 착용 후에도 소리에 적응하는 기간이 필요합니다.

Q. 난청은 나이가 들어야만 생기나요?

소음 노출이나 중이염, 약물 부작용 등으로 젊은 층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나이는 여러 원인 중 하나입니다.

Q. 아이가 산만하면 무조건 ADHD인가요?

산만함의 원인은 다양하며 청력 저하도 그중 하나로 꼽힙니다. 검사를 통해 청력 문제를 먼저 확인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Q. 이어폰을 오래 써도 괜찮나요?

큰 소리에 오래 노출되면 청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음량을 줄이고 사용 시간을 조절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Q. 검사는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요?

순음청력검사는 짧으면 20분 정도로 끝나지만, 추가 검사 항목이 필요하면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습니다.

진료 의료진

고

고기범 서울성모이비인후과의원 대표원장

이비인후과 전문의·수면다원검사 인증의

10년 이상 진료 경험. 어지럼증·난청·이명·수액·수면·비염 전 클리닉 대표원장 직접 1:1 진료

병원 위치

서울성모이비인후과의원

이비인후과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만남로 26, 3층 301호 (신부동)

041-902-7577

본 콘텐츠는 일반적인 건강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의학적 진단·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있으면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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