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코어 운동한다고 누워서 다리 들어올리는 동작 했는데 허리를 바닥에 안 붙이고 했더니 그날 밤부터 허리가 욱신거리더라니까요. 다음날 아침에 일어날 때 진짜 아파서 침대에서 굴러 내려왔어요.

알고보니 그 동작은 허리를 바닥에 딱 붙이고 배에 힘 준 상태로 해야 하는 건데 저는 허리가 뜬 채로 다리만 휘적휘적 들었던 거였어요. 코어가 약하니까 허리로 버틴 거죠.

이틀 쉬니까 좀 괜찮아지긴 했는데 그 뒤로 무서워서 누워서 하는 코어 운동은 다 손목 밑에 손 깔고 허리 안 뜨게 확인하면서 해요. 영상 따라할 때 동작 설명을 너무 대충 보고 넘긴 게 문제였던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