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부터 살 좀 빼보겠다고 집에서 맨몸스쿼트만 했어요. 헬스장 끊어놓고 안 가는 거 너무 뻔해서 그냥 거실에서 하루 100개씩.

처음 2주는 진짜 컨디션 좋았는데 3주째 들어가니까 왼쪽 무릎 안쪽이 살짝 시큰거리더라구요. 통증이라기보단 뭔가 뻐근한 느낌? 계단 내려갈 때 좀 느껴져요.

유튜브 보고 자세 따라한다고 했는데 무릎이 발끝보다 앞으로 나가면 안 된다는 거 그제서야 알았어요;; 거울 보면서 다시 해보니까 진짜 막 나가고 있더라구요. 발 각도도 11자로 딱 맞췄는데 영 어색하고.

일단 어제오늘은 개수 50개로 줄이고 폼롤러로 허벅지 풀어주고 있는데 이게 맞는 건지 모르겠네요. 쉬는 게 나을까요 아님 자세만 잡으면 계속 해도 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