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에 옆구리가 미친듯이 아파서 응급실 갔던 거 아직도 생생하다. 진짜 애 낳는 통증이라던데 뭔지 알겠음. 바닥에 뒹굴면서 식은땀 흘리고 구급차 부를까 고민하다가 겨우 참고 갔는데 결석 4mm짜리였음. 그 뒤로 물통 하나씩 들고 다니면서 하루 2리터씩 억지로 채워 마심. 근데 요즘 또 옆구리 쪽이 뻐근한 느낌이 가끔 나서 신경 쓰인다. 재발률 높다는 글 보고 나서 더 예민해진 것도 있고. 카페인이랑 짠 거 최대한 피하고 있는데 이게 맞는 방향인지는 모르겠다. 통증 기억이 워낙 세서 물병 안 보이면 괜히 불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