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근육통 진단받고 나서 몸 여기저기 안 아픈 데 없어서 운동이랑 스트레칭은 매일 챙기는 편인데, 얼마 전부터 장 건강에도 신경 쓰자 싶어서 유산균을 먹기 시작했다. 근데 먹은 지 일주일쯤부터 배가 더 부글거리고 가스가 심하게 차서 당황스럽다. 원래 장이 예민한 편은 아니었는데 이게 프로바이오틱스 부작용인지 아니면 그냥 적응 기간인 건지 헷갈린다. 운동 끝나고 스트레칭할 때도 배가 살살 아파서 집중이 안 될 정도다. 복용량을 줄여야 하는 건지 아예 끊어야 하는 건지 판단이 안 서서 답답한 채로 며칠째 그냥 먹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