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앞두고 마케팅 대행사 몇 군데 미팅 잡아봤는데 하는 말이 거의 똑같음. 블로그 상위노출 보장, 플레이스 최적화, 키워드 광고 패키지. 근데 보장이라는 단어 쓰는 데는 일단 거름. 검색 알고리즘은 자기들이 통제하는 게 아닌데 무슨 보장이냐.

월 단위 리테이너로 묶으려는 곳이 대부분인데 6개월 약정 깔고 위약금 조항 빡세게 박아두는 데가 많더라. 성과 안 나와도 돈은 계속 나가는 구조. 그래서 첫 3개월은 단기로 해보고 성과 데이터(유입 키워드, 전환율) 까보고 연장 결정하기로 함.

결국 핵심은 우리 진료 콘텐츠임. 대행사가 아무리 노출 시켜줘도 정작 클릭해서 들어온 사람이 볼 내용이 부실하면 이탈함. 노출보다 체류시간이랑 예약전환을 봐야 하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