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쓰던 차트 프로그램 옛날 거라 청구오류 자꾸 나고 업체 CS도 전화 안 받아서 결국 갈아탔음. 결론부터 말하면 이관이 진짜 고비.
구 버전에서 신규로 환자 기본정보랑 과거 진료기록 넘기는데 표준화가 안 돼서 상병코드 매핑이 절반은 깨져서 넘어옴. 약 처방 마스터도 우리가 쓰던 약품코드랑 새 프로그램 코드가 안 맞아서 직원이랑 둘이 이틀 밤새서 수기로 대조함.
그리고 이관 작업하는 날 하루는 진료 거의 못 본다고 보면 됨. 우린 토요일 오후 닫고 일요일까지 꼬박 잡았는데도 월요일 첫날 청구 들어가니까 누락 환자 몇 명 떠서 또 손봤음.
새 프로그램 자체는 청구프로그램(심사평가원 연동) 자동검증 기능 있어서 반려율은 확실히 줄었는데, 처음 한 달은 직원들 적응 안 돼서 접수 속도 느려진다고 컴플레인 들어옴. 갈아탈 거면 비수기에 하는 거 강력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