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견적 세 군데 받았는데 평당 단가가 230부터 410까지 갈리니까 뭐가 기준인지 모르겠음. 같은 도면 줬는데 거의 두 배 차이남.

제일 싼 데는 자재 등급 빼고 별도견적 빼고 막판에 추가될 게 뻔하고, 비싼 데는 의료 인테리어 전문이라 동선이랑 감염관리 구획은 확실히 잡혀있긴 함. 근데 그게 180만원 차이만큼인지는 모르겠고ㅋㅋ

경험상 진료실 음압이나 X선실 차폐 같은 건 진짜 전문 업체 아니면 나중에 뜯어내야 해서 거기 돈 아끼면 안 되는데, 대기실 마감재 이런 건 등급 한 단계 낮춰도 환자는 모름. 항목별로 잘라서 협상하는 게 핵심이더라.

견적서 통으로 보지 말고 한 줄씩 뜯어서 비교하는 거 추천. 통계약 들이밀면 무조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