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나이트 들어갔는데 자정 넘어서 콜벨이 한 번도 안 멈췄음. 6인실 한 베드에서 시작되면 도미노처럼 다 깨서 화장실 부축에 수액 막힌 거에 진통제 시간 됐냐고 묻는 거까지 겹쳐서 두 시간을 그냥 병실 안에서 살았다.
중간에 라운딩 돌면서 차팅할 틈도 없어서 메모지에 휘갈겨놨다가 새벽 5시에 몰아서 입력함. 손목 나가는 줄. 그래도 낙상 한 건 안 나고 인계 무사히 넘긴 게 다행이지.
나이트 3년차쯤 되니까 콜벨 소리만 들어도 어느 베드인지 톤으로 구분되는 지경ㅋㅋㅋ 이게 능력인가 직업병인가 모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