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주사 놓을 때 환자 긴장 풀어주는 게 제일 중요한 거 같음. 말 걸면서 시선 돌리고 주입 속도 일정하게 천천히. 약 차가우면 손에 잠깐 쥐고 체온 비슷하게 만들어서 넣으면 확실히 덜 아파함.
정맥은 또 다른데 너무 긴장하면 혈관이 숨어버려서 따뜻한 거 대주고 손 주먹 쥐었다 펴게 함. 그래도 한번에 안 잡히면 솔직하게 다시 잡겠다 말하고 양해 구하는 게 낫더라.
경력 쌓여도 어려운 혈관은 어려움. 욕심내서 두번 세번 찌르는 게 제일 미안한 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