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흉터는 여드름 환자 상당수에서 나타나는 흔한 후유증입니다. 흉터 개선 시술은 대부분 비급여라 사전 견적 확인이 중요합니다. 흉터 모양에 따라 맞는 시술이 다르므로 상담에서 유형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여드름 치료제를 3개월 넘게 써도 붉은 자국이나 움푹 팬 흔적이 그대로라면, 이제는 여드름 자체가 아니라 흉터를 겨냥한 관리로 넘어가야 할 시점입니다. 의정부에서 진료를 다니다 이 단계에 이른 분이라면, 여드름흉터 치료가 어떤 절차와 비용 구조로 진행되는지부터 정리해두는 편이 실제 상담에서 시간을 아끼는 길입니다.
흉터로 이어지기 쉬운 여드름 상태
흉터를 걱정해야 하는 시기는 흉터가 눈에 보이기 전, 여드름이 한창 진행 중일 때부터 시작됩니다. 특히 볼과 턱 라인처럼 피지 분비가 많은 부위에 붉게 곪은 염증성 여드름이 반복된다면 흉터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집니다. 여드름 진료를 받는 연령대는 특정 시기에 몰려 있어, 이 시기의 관리 여부가 이후 흉터 여부를 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메디칼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상 여드름(L70) 진료인원은 2018년 9만4,096명에서 2022년 12만1,746명으로 5년간 29.4%(연평균 6.6%) 증가했으며, 2022년 기준 20대가 47.0%로 가장 많고 10대 22.1%, 30대 18.7% 순으로 10~30대가 전체의 약 88%를 차지했습니다.[1]
20대 초중반은 취업 준비와 사회생활이 겹치는 시기라, 흉터가 남기 전에 염증 단계에서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이후 부담을 줄이는 방법이 됩니다.
피부과에서 여드름흉터 유형을 확인하는 모습
흉터가 남는 원리와 위험을 키우는 요인
흉터는 여드름이 아니라 그 여드름이 남긴 염증 반응의 결과로 생깁니다. 염증이 진피층까지 파고들면 피부가 스스로 메우는 속도보다 조직 손상이 빨라지고, 이 과정에서 콜라겐이 고르게 재생되지 못하면 파이거나 두꺼운 흔적이 남습니다.
염증성 여드름(고름·결절)을 방치하는 기간이 길수록 흉터로 남을 위험이 커집니다
손으로 짜거나 압출하는 습관이 반복되면 진피 손상이 깊어집니다
피부 재생력과 콜라겐 합성 능력은 사람마다 차이가 커 유전적 영향을 받습니다
염증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지 않으면 흉터로 굳어질 시간이 늘어납니다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에 실린 임상연구 고찰(2018)에 따르면 여드름 흉터는 전체 여드름 환자의 약 10% 이상에서 발생하며, 감정적·심리적·사회관계적 측면에서 삶의 질 저하를 크게 초래한다고 보고되었습니다.[2]
흉터는 단순히 보기의 문제로 끝나지 않고 삶의 질 전반에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조기 대응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거울 앞에서 확인하는 흉터 유형 구분법
빛을 비스듬히 비추고 피부를 살짝 당겨 보면 파인 흉터와 단순한 붉은 자국을 구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흉터는 생김새에 따라 몇 가지로 나뉘며, 유형에 따라 이후 치료 방향이 달라집니다.
흉터 유형
생김새
조명 아래 특징
아이스픽형
송곳으로 찍은 듯 좁고 깊은 구멍
피부를 당겨도 잘 펴지지 않습니다
박스카형
가장자리가 각진 넓은 함몰
경계가 뚜렷하게 구분됩니다
롤링형
물결치듯 완만하게 파인 굴곡
당기면 어느 정도 펴집니다
색소성 홍반·과색소
붉거나 갈색으로 남은 자국
함몰 없이 색으로만 표시됩니다
함몰이 있는지, 시간이 지나도 색만 옅어지는지에 따라 다음 단계에서 선택하는 시술이 크게 갈리므로, 이 구분이 상담의 출발점이 됩니다.
광고
검사부터 시술까지, 급여 여부와 당일 흐름
흉터 관리를 위한 진료는 크게 두 갈래로 나뉩니다. 아직 남아있는 염증성 여드름 자체의 치료는 건강보험 급여 항목으로 분류돼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지만, 흉터의 모양을 바꾸는 시술은 대부분 비급여 항목이라 병원마다 책정 기준이 다릅니다.
문진과 피부 상태 촬영으로 흉터 유형과 정도를 확인합니다 (대개 20~30분 정도 걸립니다)
활성 염증이 남아있다면 이 부분은 건강보험 급여 진료로 먼저 정리합니다
흉터 개선 목적 시술은 비급여 항목이므로 종류·횟수·예상 비용을 안내받고 진행 여부를 결정합니다
레이저나 서브시전 등은 부위에 따라 20~40분 정도 소요되며 당일 바로 귀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술 후에는 자외선 차단과 보습 등 주의사항을 안내받고 다음 방문 일정을 잡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HIRA)은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과 '통계로 보는 질병정보'에서 질병코드 기반의 여드름(L70) 진료 환자 수·진료비 등 연도별 국가 통계를 공개하고 있어 국내 여드름 진료 규모 확인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3]
시술 예약을 잡기 전에 바르는 레티노이드나 먹는 이소트레티노인을 언제까지 중단해야 하는지를 놓치고 오는 경우가 있는데, 상담 시점에 복용 중인 약과 최근 시술 이력을 모두 알려야 일정이 정확하게 조정됩니다.
레이저 시술로 흉터 표면을 정리하는 모습
「Skin Research and Technology」에 발표된 메타분석(2023)에 따르면 여드름 환자 24,649명을 포함한 37개 연구를 종합한 결과 흉터 발생률은 47%(95% 신뢰구간 38~56%)로 나타났으며, 연구진은 흉터를 줄이려면 여드름 초기 단계에서의 효과적인 치료가 중요하다고 결론지었습니다.[4]
전체 연구를 종합했을 때 흉터 발생률이 47%에 달했다는 결과는, 염증이 있는 동안 치료를 미루지 않을수록 이후 흉터 관리 부담이 줄어든다는 점과 맞닿아 있습니다.
시술별 장단점과 상황에 맞는 선택
함몰이 깊고 좁은 아이스픽형이나 경계가 뚜렷한 박스카형에는 레이저로 표면만 정리하는 것으로는 개선 폭이 제한적인 경우가 많아, 유착된 조직을 직접 풀어주는 서브시전이나 TCA크로스를 함께 고려하게 됩니다.
반대로 얕고 완만한 롤링형이나 색소성 흉터는 레이저 리서페이싱이나 스킨부스터만으로도 눈에 띄는 변화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함몰이 깊고 경계가 뚜렷하다면 유착을 풀어주는 시술이 먼저 필요하고, 색과 표면 결 위주의 얕은 흉터라면 레이저나 스킨부스터를 먼저 시도하게 됩니다.
다만 시술 한 번으로 흉터가 완전히 편평해진다고 기대하기는 어렵고, 보통 4~8주 간격으로 여러 차례 반복해야 변화가 쌓입니다. 재생 속도와 색소 반응은 사람마다 달라 예상보다 회복이 더딜 수 있습니다.
의정부에서 여드름흉터 관리를 알아보고 있다면, 상담 전에 흉터 유형과 급여·비급여 여부를 미리 정리해두는 것이 방문 시간을 줄이는 방법이 됩니다. 의정부 지역에서 여드름흉터 관련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참고은의원(피부과)이 있으며, 위치는 경기 의정부시 평화로 635 미림프라자 3층 302호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들
광고
자주 묻는 질문
Q. 여드름흉터도 건강보험이 적용되나요?
염증이 남아있는 여드름(L70) 진료 자체는 급여 항목이지만, 흉터의 모양을 바꾸는 시술은 대부분 비급여입니다.
Q. 상담부터 첫 시술까지 보통 얼마나 걸리나요?
피부 상태와 흉터 유형에 따라 다르지만, 초진 상담과 사진 촬영에 20~30분 정도가 걸리고 곧바로 첫 시술 일정을 잡는 경우도 있습니다.
Q. 레티노이드를 바르고 있으면 시술을 못 받나요?
레티노이드나 이소트레티노인 복용 중에는 시술 종류에 따라 일정 기간 중단이 필요할 수 있어, 복용 중인 약을 상담 시 미리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Q. 시술 한 번으로 흉터가 다 없어지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흉터의 깊이와 유형에 따라 여러 차례 반복 시술이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Q. 10대인데 흉터 관리를 지금 시작해도 되나요?
여드름 진료 자체가 10대에서도 상당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염증이 심한 시기라면 흉터로 굳어지기 전에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이후 부담을 줄이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