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근무 중에 환자 침대에서 내려오다 주저앉음. 다행히 외상은 없었는데 인시던트 보고서 쓰는데 '간호사 부재 중'이라고 쓰면 우리 과실로 잡힐까봐 고민됨.
사실 그 시간에 다른 콜벨 받느라 자리 비운 거였고.. 객관적 사실만 쓰라는데 막상 쓰려니 단어 하나하나가 신경쓰임. 라운딩 직후 5분 만에 발생한 거라 더 억울하기도 하고.
야간 근무 중에 환자 침대에서 내려오다 주저앉음. 다행히 외상은 없었는데 인시던트 보고서 쓰는데 '간호사 부재 중'이라고 쓰면 우리 과실로 잡힐까봐 고민됨.
사실 그 시간에 다른 콜벨 받느라 자리 비운 거였고.. 객관적 사실만 쓰라는데 막상 쓰려니 단어 하나하나가 신경쓰임. 라운딩 직후 5분 만에 발생한 거라 더 억울하기도 하고.
나도 신규 때 이거 무서워서 한참 망설였음. 근데 솔직하게 쓴 케이스들이 오히려 분쟁 때 방어가 됐음. 감추거나 애매하게 쓴 게 더 문제됨
낙상은 시스템 문제로 보는 게 요즘 기조라 개인 과실로 잘 안 잡힘. 낙상위험 사정점수랑 예방활동(침대난간, 콜벨 위치) 기록돼 있으면 더 좋고
보고서는 평가가 아니라 사실 기록임. '부재중'보다 '00시 라운딩 후 타 환자 응대 중 발생, 발견 즉시 활력징후 확인'처럼 시간순 사실로 쓰면 됨. 추측이나 책임 단정 표현만 빼면 오히려 우리를 보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