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에 항생제 연고 바를 때 항상 손가락에 짜서 발랐는데 약사님이 그러면 안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손가락으로 연고 입구를 직접 만지면 세균이 튜브 안으로 들어가서 다음에 쓸 때 오염된 걸 상처에 바르는 셈이 된다고. 면봉이나 깨끗한 거즈에 짜서 바르는 게 위생적이고, 튜브 입구가 피부나 상처에 직접 닿지 않게 하는 게 좋다네요.

그리고 상처 연고는 두껍게 바를수록 좋은 게 아니라 얇게 펴 바르는 게 낫고, 진물 많은 상처엔 무조건 밀봉하듯 덮는 게 능사가 아니라고. 이런 건 어디서 안 알려주니까 그냥 대충 했었네요. 면봉 한 통 사다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