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건강검진에서 콜레스테롤 수치 걸리고 나서 아침을 뭐라도 챙겨먹으려고 그릭요거트 사먹다가 너무 비싸서 그냥 집에서 만들어보기로 함. 일반 요거트 사서 키친타올 깔고 채반에 올려서 냉장고에 하룻밤 넣어놨는데 아침에 보니까 물이 진짜 많이 빠져있음. 근데 문제는 키친타올이 요거트에 계속 붙어있어서 떼어내는게 은근 귀찮고, 혹시 키친타올에서 뭐 묻어나오는거 아닌가 싶어서 찜찜함. 면보 쓰라는 얘기도 봤는데 집에 없어서 일단 급한대로 키친타올로 함. 요즘 콜레스테롤 낮춘다고 밥도 줄이고 이거 하나로 아침 때우는 중이라 더 신경쓰이는듯. 이렇게 만들어도 영양성분이 그대로 남아있는건지, 아니면 물이랑 같이 좋은것도 빠져나가는건지 모르겠음. 매일 이렇게 만들어 먹을 생각인데 이 방법 계속 써도 괜찮은건지 아니면 그냥 면보 사러 가야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