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시 공부한다고 책상 앞에 오래 앉아있는데, 얼마 전에 아들이 갑자기 쓰러져서 119 부르고 한바탕 난리 쳤음. 지금은 괜찮은데 그날 이후로 별거 아닌 것도 자꾸 신경쓰임. 며칠 전부터 밤에 누우면 오른쪽 귀에서 내 숨소리가 그대로 들리는데, 숨 들이쉬고 내쉬는 게 귓속에서 웅웅 울리는 느낌이라 처음엔 좀 놀랐음ㅋㅋ 낮에는 잘 모르겠는데 조용한 밤에만 유독 크게 들림. 병원 갈 정도로 아픈 건 아닌데 그때 애 쓰러지기 전에도 이런 애매한 신호가 있었을까 자꾸 되짚어보게 되네. 혈압은 재보면 그럭저럭인데 요즘 신경 쓸 일이 많아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스트레스나 피곤해서 이런 것도 생기는진 잘 모르겠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