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 두번째 차수 들어가서 과배란주사 맞기 시작한 지 나흘째인데 어제저녁부터 갑자기 속이 울렁거리면서 구역질이 올라오기 시작함. 처음엔 저녁 먹은 게 얹힌 줄 알았는데 자고 일어나도 그대로고 오늘 아침엔 양치할 때 헛구역질까지 났음. 1차 때는 이런 증상 전혀 없었어서 더 당황스럽고, 이번엔 주사 용량이 좀 늘었다고 들었는데 그것 때문인지도 모르겠음. 병원 예약은 이틀 뒤라 그때까지 지켜봐야 하나 싶으면서도 혹시 난소가 과자극된 건 아닌지 계속 신경쓰임. 물도 잘 안 넘어가고 냄새에도 예민해져서 밥 챙겨먹기도 힘든 상태. 원래 이 정도까지 심하게 오는 건지 감이 안 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