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목 뒤에 땀띠 나서 약국에서 땀띠연고 사다 발라줬는데 이틀째인데도 안 가라앉고 오히려 좀 더 오돌토돌해진 것 같아서 이게 정상인지 모르겠음. 원래 여름마다 나긴 하는데 이번엔 좀 심한 듯. 아 근데 그러고보니 나도 요즘 갱년기라 그런지 밤에 땀을 어찌나 흘리는지 이불이 다 젖어서 하나 더 사야하나 고민 중이고, 남편은 남편대로 혈압약 값 비싸다고 약국마다 가격 다르다고 투덜대고 있고... 저번 주에는 큰애 학원 앞 약국이랑 집 앞 약국이랑 같은 연고인데 가격이 이천원이나 차이나서 괜히 억울했음. 여름 되니까 집안 식구들 다 어디 하나씩 탈나는 느낌이고 나이 드니까 신경쓸 게 자꾸 늘어남. 애 땀띠는 그냥 시원하게 재우면 나아지려나 아니면 다른 연고로 바꿔야 하나 감이 안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