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째 딸꾹질 계속 올라와서 진짜 미치겠음. 처음엔 그냥 물 급하게 마셔서 그런가 했는데 오늘로 벌써 사흘째고 하루에도 몇 번씩 갑자기 딸꾹질이 터짐. 안 그래도 갑상선 저하증 약을 아침마다 공복에 꼭 챙겨 먹어야 돼서 매일 아침이 전쟁인데 애 깨기 전에 약 먹고 딸꾹질까지 겹치니까 정신이 하나도 없음. 숨 참아봐도 그때뿐이고 물 마셔도 그때뿐이고 몇 분 지나면 또 시작됨. 요즘 유독 피곤하고 무기력한 것도 신경 쓰이는데 이것까지 호르몬 수치 때문인 건지 아니면 그냥 별개로 생긴 건지 모르겠어서 더 짜증남. 애 보면서 집안일 하다가도 딸꾹질 때문에 자꾸 끊기니까 이게 뭐라고 이렇게 사람 진 빠지게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