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보느라 하루종일 컴퓨터랑 폰 번갈아 보는데 작년부터 눈이 뻑뻑한 게 심해짐. 처음엔 그냥 피곤해서 그런가 했는데 요즘은 아침에 눈뜰 때부터 뻐근하고 오후 되면 사물이 두 겹으로 보일 때도 있음. 인공눈물 사서 넣어봤는데 그때만 좀 괜찮고 한 시간도 안 가서 다시 뻑뻑해짐. 요가 시작하고 몸은 좀 나아졌는데 눈은 따로 노는 느낌. 안구건조증 치료 받으려면 그냥 병원 가서 검사부터 받는 건지, 아니면 집에서 할 수 있는 것부터 해보고 가도 되는 건지 모르겠음. 계속 미루다가 요즘은 렌즈도 못 끼고 안경만 쓰는 중. 일하면서 눈 깜빡이는 걸 의식적으로 안 하면 더 심해지는 것 같기도 하고, 환기 자주 안 시키는 가게 안 공기도 한몫하는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