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본가 갔는데 엄마가 말할 때 발음이 좀 새는 느낌이 들어서 신경쓰임. 원래 말 빠른 편인데 요즘 몇몇 단어는 버벅거리고 혀가 꼬이는 것처럼 들림. 본인은 그냥 피곤해서 그런 거라고 넘기는데 나는 좀 걱정돼서 언어장애 검사 같은 거 받아봐야 하나 찾아보는 중. 뇌 쪽 문제일 수도 있다는 글도 봤는데 겁나서 더 못 찾아보겠음. 나이는 육십 초반이고 평소 혈압약은 먹고 있음. 다음주에 다시 가서 좀 더 지켜보려는데 그때까지 마냥 기다려도 되는 건지 모르겠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