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기침이 오래가서 병원 갔더니 이거 진단받은지 두 달째다. 원래 담배도 오래 태우셨는데 요즘은 계단 두어 개만 올라가도 숨차하셔서 보는 내가 더 조마조마하다. 나도 애 재우고 나서야 겨우 자전거로 동네 한 바퀴 도는 게 낙인데 그마저 손목이랑 허리가 아파서 오래는 못 탄다. 아빠 챙긴다고 왔다갔다 하다 보니 몸은 몸대로 축나고 마음은 불안하기만 하다. 평소에 뭘 신경써야 하는지, 숨찬 게 심해지면 바로 병원 가야되는건지 감이 안 잡힌다.
아빠 기침이 오래가서 병원 갔더니 이거 진단받은지 두 달째다. 원래 담배도 오래 태우셨는데 요즘은 계단 두어 개만 올라가도 숨차하셔서 보는 내가 더 조마조마하다. 나도 애 재우고 나서야 겨우 자전거로 동네 한 바퀴 도는 게 낙인데 그마저 손목이랑 허리가 아파서 오래는 못 탄다. 아빠 챙긴다고 왔다갔다 하다 보니 몸은 몸대로 축나고 마음은 불안하기만 하다. 평소에 뭘 신경써야 하는지, 숨찬 게 심해지면 바로 병원 가야되는건지 감이 안 잡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