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들 화장실 상태부터 확인하는 게 습관이라 그런지 요즘 내 몸 상태도 괜히 예민하게 보게 된다. 지난주에 동남아 여행 갔다온 뒤로 갑자기 오한 나고 열이 오르락내리락 하는 게 이상해서 말라리아 증상 치료법부터 찾아보는 중이다. 단순 몸살이라기엔 열 패턴이 하루 간격으로 오는 것 같아서 더 신경쓰인다. 셋째 방광염 때도 이러다 괜찮아지겠지 하다가 늦게 챙겨서 고생했던 기억 때문에 이번엔 더 예민하게 보게 되는 것 같다. 병원 가기 전까지 계속 검색만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