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혈 때문에 병원 다니는 김에 피검사 했더니 혈당도 좀 높다고 들었음. 그러고 보니 요 몇 주 발바닥이 저릿저릿하고 양말 신은 것처럼 감각이 둔한 느낌이 계속 있었음. 육아하느라 하루 종일 서 있어서 그런가 했는데 밤에 누워서도 똑같이 그럼. 찾아보니까 당뇨병성 족부병증 얘기가 나오는데 아직 당뇨 진단받은 것도 아닌데 벌써 이런 게 오나 싶어서 좀 당황스러움. 애 키우면서 체력도 딸리는데 이것까지 겹치니까 몸이 여기저기 신호 보내는 거 같아서 신경 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