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무릎이 시큰거려서 정형외과 갔는데 인대가 약해졌다고 프롤로주사를 권하시길래 일단 맞자고는 했습니다. 문제는 이게 실비 적용이 되는지 안 되는지 병원 데스크에서도 애매하게 설명해서 그냥 나왔다는 겁니다. 강아지 산책은 아침저녁으로 꼬박꼬박 나가는데 정작 제 운동은 그 산책이 전부라 무릎에 부담이 쌓인 게 아닌가 싶습니다. 주사 값이 한 번에 몇 만원씩이고 보통 서너 번은 맞아야 한다던데, 실비로 안 나오면 이거 그냥 반깁스나 파스로 버티는 게 나을 것 같기도 합니다. 진단서를 미리 받아둬야 하는 건지 나중에 청구할 때 서류 챙기면 되는 건지도 감이 안 잡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