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가 뒤로 잘 안 돌아가서 옷 입을 때마다 불편해진 지 반년 다 되어가. 매일 재활 운동 다니면서 조금씩 나아지고는 있는데, 지난주 진료 때 요즘 자꾸 깜빡깜빡한다고 얘기했더니 의사가 글리아타민정을 같이 처방해줬어. 어깨 치료 받으러 갔다가 다른 약까지 늘어서 좀 당황스럽기도 하고, 이게 나이 들면서 자연스러운 건지 아니면 신경 써야 되는 건지 감이 잘 안 잡혀. 재활은 조급해하지 않고 꾸준히 하고 있는데 갑자기 다른 문제가 하나 더 생긴 느낌이라 마음이 복잡하네. 일단 처방대로 먹어보면서 경과를 좀 지켜보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