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얼마 전에 어지럽다고 병원 갔다가 뇌동맥류 발견돼서 다음달에 수술 날짜 잡혔다. 나는 프리랜서라 시간 빼는건 어렵지 않은데 막상 보호자로 들어가려니까 뭐부터 챙겨야하는지 하나도 모르겠어서 이것저것 찾아보는 중이다. 나야 갑상선 초음파 보러 몇달에 한번씩 병원 다니는거라 검사 자체는 익숙한데 뇌동맥류 수술은 완전 다른 얘기라 겁부터 난다. 의사쌤이 크기가 애매해서 지켜보다 이번에 하기로 했다고는 하는데 수술 시간도 얼마나 걸리는지 회복은 얼마나 걸리는지 감이 안온다. 엄마는 오히려 태연한데 나만 계속 검색하고 있다 ㅋㅋ 수술 전에 뭐부터 챙겨야 하는지 그것부터 좀 알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