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엔 그럭저럭 버티는데 불 끄고 누우면 몇 년 전 실수한 일, 누가 했던 말 한마디가 끝없이 재생돼요. 한번 시작되면 새벽 1시 2시까지 같은 장면만 돌고 돌아요.
그만 생각하자 그만 생각하자 해도 더 또렷해지기만 하고. 이게 반추라는 거라고 진료 때 들었는데 이름을 알아도 멈추는 법은 아직 모르겠어요.
낮엔 그럭저럭 버티는데 불 끄고 누우면 몇 년 전 실수한 일, 누가 했던 말 한마디가 끝없이 재생돼요. 한번 시작되면 새벽 1시 2시까지 같은 장면만 돌고 돌아요.
그만 생각하자 그만 생각하자 해도 더 또렷해지기만 하고. 이게 반추라는 거라고 진료 때 들었는데 이름을 알아도 멈추는 법은 아직 모르겠어요.
이름 알아도 멈추는 법은 모른다는 거 정말 그래요. 인지치료에서 그 생각이랑 거리 두는 연습을 하더라구요. 시간은 걸리지만 빈도가 줄긴 했어요.
생각이랑 거리 두는 연습으로 빈도가 준다니 그래도 길이 있긴 하네요
반추 그거 진짜 괴롭죠. 그만 생각하려고 할수록 더 달라붙어요. 저는 그 장면이 시작되면 자리에서 일어나서 불 켜고 따뜻한 물 한 잔 마시고 다시 누워요. 몸을 한번 끊어주면 루프가 조금 풀리더라구요.
몸을 한번 끊어준다는 거.. 오늘 새벽에 불 켜고 물 마시는 거 해볼게요
새벽 1시 2시까지 같은 장면 도는 거 너무 외롭죠. 그 시간 혼자 견디고 있을 생각하니 마음이 쓰이네요.

건강매거진 · 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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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을 의지 문제라고 쓰는 글 좀 불편하네요
정신건강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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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몸이 자꾸 삐걱거리는 것 같아서..
정신건강의학과
추천 0 · 댓글 3
오늘 진짜 좀 별로였음
베스트 · 건강 고민·일상
추천 59 · 댓글 4
오늘 병원 대기 꼴 보니 답 나오더라
베스트 ·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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