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맘 먹고 엄마한테 병원 다니고 약 먹는다고 말했어요. 걱정해줄 줄 알았는데 첫마디가 '네가 마음을 강하게 먹으면 되는데 왜 약까지 먹냐'였어요.
그 한마디에 그동안 겨우 추슬렀던 게 다 무너지는 기분이었어요. 안 그래도 약 먹는 내가 나약한 건가 싶어서 매번 흔들렸는데.
당뇨 있는 사람한테 의지로 혈당 낮추라고 안 하잖아요. 머리도 아픈 건데. 그날 밤에 혼자 한참 울었어요.
큰맘 먹고 엄마한테 병원 다니고 약 먹는다고 말했어요. 걱정해줄 줄 알았는데 첫마디가 '네가 마음을 강하게 먹으면 되는데 왜 약까지 먹냐'였어요.
그 한마디에 그동안 겨우 추슬렀던 게 다 무너지는 기분이었어요. 안 그래도 약 먹는 내가 나약한 건가 싶어서 매번 흔들렸는데.
당뇨 있는 사람한테 의지로 혈당 낮추라고 안 하잖아요. 머리도 아픈 건데. 그날 밤에 혼자 한참 울었어요.

건강매거진 · 피부과

건강매거진 · 피부과
우울증을 의지 문제라고 쓰는 글 좀 불편하네요
정신건강의학과
추천 0 · 댓글 2
요즘 몸이 자꾸 삐걱거리는 것 같아서..
정신건강의학과
추천 0 · 댓글 3
오늘 진짜 좀 별로였음
베스트 · 건강 고민·일상
추천 59 · 댓글 4
오늘 병원 대기 꼴 보니 답 나오더라
베스트 · 자유
추천 43 · 댓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