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은 지난주에 해놨는데 막상 날짜가 다가오니까 안 가고 싶어져요. 내 얘기를 처음 보는 사람한테 풀어놓는다는 게 상상만 해도 목이 막혀요.

괜히 별것도 아닌 걸로 호들갑 떠는 사람 취급 받으면 어쩌나, 울어버리면 어쩌나 그런 생각만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