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살 코숏이 살이 쭉쭉 빠지고 식탐만 늘어서 검사했더니 갑상선 항진증이래요. 노묘한테 흔한 거라는데 처음 들어봐서 당황했어요.
약을 먹이면 수치는 잡히는데 평생 하루 두 번 먹여야 한다고. 약 거부하는 애라 벌써부터 막막하네요ㅠ 방사성 요오드 치료라는 완치 방법도 있다던데 비용이 만만치 않고 격리 입원도 해야 한다고 들었어요.
일단 약으로 시작해서 3주 후에 수치 재검사하기로 했어요. 신장 수치도 같이 본다는데, 갑상선 잡으면 가려져 있던 신장 문제가 드러나기도 한다고 해서 그것도 걱정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