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강아지 13살 다 돼가는 말티즈인데요. 한 2주 전부터 얼굴 가까이 오면 입냄새가 확 나더군요. 예전엔 이 정도까진 아니었는데 갑자기 좀 비릿하달까 시큼한 냄새가 나서 신경쓰여요.

그러고보니 요즘 사료도 알갱이 큰건 잘 안 먹고 자꾸 흘리고, 딱딱한 간식 주면 한참 입에 물고만 있다가 뱉어요. 어제는 왼쪽으로만 씹는 것 같길래 입을 살짝 벌려봤더니 어금니쪽 잇몸이 좀 빨갛고 치석이 누렇게 껴있더라니까요ㅠㅠ

예전부터 양치를 진짜 싫어해서 손가락칫솔로도 잘 못 했는데 그게 쌓인건가 싶기도 하고.. 노견이라 마취하고 스케일링 하기도 겁나고 그냥 두자니 점점 안 먹는게 더 걱정이에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