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 말티즈인데 작년부터 뒷다리를 자꾸 들고 다녀서 봤더니 슬개골 3기래요. 수술 하자니 나이가 걸리고 안 하자니 통증이 있다는데 진짜 결정 못하겠더라구요.
지난주에 다른 병원 한 군데 더 가봤는데 거기선 노령이라 마취 위험이 있으니 약물이랑 재활로 버텨보자고 하시고, 처음 갔던 데선 빨리 수술하는 게 낫다고 하고.. 의견이 갈리니까 더 혼란스러워요.
일단 미끄러운 마룻바닥에 매트부터 다 깔았어요. 계단도 못 올라가게 막아두고. 근데 이게 근본 해결은 아니잖아요. 통증 있을 때 끙끙대는 거 보면 마음이 너무 안 좋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