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살 넘으면서 계단 오를 때마다 한 번씩 멈춰서 숨 고르는 게 보인다. 예전엔 뛰어 올라가던 앤데. 무릎 안 좋아지는 거 같아서 관절 영양제 먹이기 시작했고 다음 달에 건강검진도 미리 잡아놨다. 걸음 느려진 거 보면 짠하면서도 이렇게 오래 같이 있어준 게 고맙기도 하고.
열두 살 넘으면서 계단 오를 때마다 한 번씩 멈춰서 숨 고르는 게 보인다. 예전엔 뛰어 올라가던 앤데. 무릎 안 좋아지는 거 같아서 관절 영양제 먹이기 시작했고 다음 달에 건강검진도 미리 잡아놨다. 걸음 느려진 거 보면 짠하면서도 이렇게 오래 같이 있어준 게 고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