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전거로 출퇴근하고 나면 무릎이 시큰거려서 강아지 산책을 짧게 끝내는 날이 많아졌다. 오늘도 평소보다 반 코스만 돌고 들어왔는데 얘가 문 앞에서 계속 서성거리는 거 보니 좀 미안했다. 내 체력 챙기려다 얘 산책 시간을 깎아먹는 것 같아서 뭔가 애매하다.